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시에 천체 목록 (문단 편집) == 개요 == 18세기 [[프랑스]]의 천문학자 [[샤를 메시에]]가 남긴 인류 최초의 [[성단]] 및 [[성운]] 목록으로 19세기에 정리된 [[NGC]]와 함께 성단 및 성운 목록의 양대산맥이다. 사실 1654년에 이탈리아의 천문학자 지오반니 바티스타 호디에나가 이와 비슷한 작업을 해서 발표한 전력이 있으나 당시에는 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조용히 묻혔다. 18세기 중엽 유럽에서는 [[혜성]] 발견을 위한 관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샤를 메시에]]도 그러한 혜성탐사를 본업으로 하는 인물이었다. 실제 메시에는 혜성 탐사에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이기도 한데 가끔 하늘에서 혜성과 유사하게 보이는데 혜성의 특징을 보이지 않는 희뿌연 천체들이 눈에 들어오곤 했다. 이 때문에 혜성과 헷갈리지 않으려고 따로 기록을 남기기 시작했는데 이것이 메시에 천체 목록의 시작이었다. 한마디로 작정하고 만든 것이 아니라 어쩌다 보니 성단 및 성운 목록이 작성된 것이다. 메시에 목록 영예의 1호는 1758년 자신이 관측했던 혜성을 다시 찾으려다가 황소자리에서 [[게 성운]]을 관측한 것으로 1764년에 목록을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그 위치를 철저히 확인하여 천체 총 45개를 수록한 포함된 목록을 발간했다. 다만 이때 발표한 목록은 순수하게 메시에가 혼자 발견하지는 않았고, 그전에 발표된 다른 천문학자들의 저작물을 확인하고 검증하여 제대로 확인된 것들을 취합하여 작성하였다. 이후로도 메시에는 계속 혜성탐사를 했는데, 이후 두 번 보강하여 1781년 메시에 천체 103개를 정리한 최종 버전을 발표했다. 다만 현재 사용하는 메시에 번호는 110까지 있는데, 후대의 천문학자들이 메시에 목록을 참고하여 메시에가 관측했지만 목록에 넣지는 않은 천체 7개를 더 추가했기 때문이다. 메시에 목록의 천체 중 [[안드로메다은하]], [[오리온성운]], [[플레이아데스성단]] 등은 맨눈으로도 보인다. 단지 목록의 양을 늘리려고 집어넣은 듯. 참고로 메시에 목록은 프랑스에서 보이는 천체만을 다루었다. 만약 온 하늘을 대상으로 했다면 용골자리 성운이나 [[대마젤란 은하]] 같은 것들도 실었겠지만 프랑스에서 보이는 천체만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남반구에서만 보이는 밝은 심원천체들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